보건소 "제23회 세계 결핵의 날" 맞이해 결핵퇴치에 앞장서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3.22
- 조회수
- 50
익산시 보건소는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성전염성 질환인 결핵퇴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에 대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결핵없는 건강한 마을"이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홍보 및 방문순회 교육을 실시해 전염성이 강한 양성환자 조기발견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시는 2004년 미취학 3,050명과 초등학교 1학년 전체를 반흔조사 실시 후 반흔이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현재 유병율이 감소추세를 보이나 전년도 신환자 발견 339명중 20~30대가 30%를 차지함으로써 활동이 많은 젊은층에서 높은 발생율을 나타내고 있어, 관내 병의원의 협조로 결핵정보감시체계 재정비는 물론 대시민 홍보 강화, 자발적인 검진유도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재 다짐함으로써 결핵퇴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은 결핵예방접종(BCG)을 생후 4주이내에 실시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24일 "제23회 세계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관리사업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보건행정과 방역 담당 85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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